해양환경공단이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나선다.해양환경공단은 추석 연휴 해양오염사고 대응 특별기간을 선포한다고 27일 밝혔다.공단은 해양오염사고 특별 대응조직을 구성해 해양오염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방제대응 태세를 갖춘다.공단 본사와 전국 12개 지사에선 24시간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지역내 해양시설 현황과 대내외 비상연락망 등을 점검한다.해양오염사고 발생하면 선박과 방제기자재를 신속하게 투입해 사고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태세를
서울 성북구는 추석을 앞두고 곳곳에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일 길음2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단체가 정성스럽게 마련한 송편과 라면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취약계층 이웃 70가구에 전달했다.지난 21일 돈암2동에서는 자원봉사캠프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돈암2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동복지대학 위원의 참여로 선물 꾸러미에 들어갈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마련하고 포장했다. 완성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기 위해 어르신 가정에
신한라이프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도왔다.신한라이프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물품 제작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봉사활동에서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50여명이 식품키트와 혹한기 대비 전기매트 등이 담긴 후원물품 250세트를 제작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어르신들께 전달했다.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신한라이프가 소외된 어르신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는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기관이다.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한 대전을 위해 구급상황관리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2020년부터 2022년까지 추석 연휴 기간 119 신고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일 평균 신고 건수는 1453건으로 평상시보다 1.4배 높다.특히 병·의원, 약국 안내 등은 일일 평균 532건으로 3·3배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소방본부는 올해 추석 연휴가 6일로 늘어남에 따라 119종합상황실 상담인력 증원, 유관기관 비상 연락 체계 구축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소방본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응급상황이 발
충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물가상승과 자원낭비가 예상되는 선물세트 과대포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점검 품목은 명절 판매량이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종합선물세트류다. 포장횟수와 포장공간비율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지역 내 15개 시군이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자체 실시하며, 점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시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과대포장은 자원낭비는 물론 소비자 물가상승, 포장폐기물 처치곤란 등으로 환경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키면서 사회적 문제로
고용노동부가 추석 연휴를 맞아 산업안전 현장점검에 나선다. 노동부는 20일 '현장점검의 날'을 선포하고 산업안전공단과 함께 중소규모 건설·제조현장과 물류 관련 업종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전국의 산업안전보건감독관은 화재 폭발과 화학물질 누출위험이 큰 분야, 무리한 공기·납기 단축의 우려가 있는 분야 등 산업재해 발생 취약분야를 특정해 점검에 나선다.주요 점검 사항은 △3대 사고유형·8대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 △위험성평가 진행 여부 △작업전 안전회의(TBM) 등 20대 안전강령 이행 여부를 일제 점검한다.
세종시가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위치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비상의료기관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정보표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세종엔으로 이용 가능한 병·의원·약국 등 비상의료기관 171곳 현황과 진료과목, 운영시간 등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코로나19 선별진료소 위치, 운영시간, 전자문진표 작성, 혼잡도 현황도 제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추석 연휴 의료기관과 선별진료소 운영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 웹용은 네이버·다음 등에서 '
대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병·의원, 약국 휴진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구급상황 관리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3년간 추석 연휴기간 중 일일 평균 신고건수는 1558건으로 평상시보다 1.5배 증가했다. 병·의원, 약국안내 등은 592건으로 평상시보다 3.8배 증가했다.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상황실에 전문상담원 6명을 추가 배치해 보강·운영하기로 했다.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응급 상황 때 119에 전화하면 신속한 출동과 응급처치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
환경부가 다음달 16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과대포장을 집중단속한다.29일 환경부에 따르면 집중단속 대상은 행정규칙상 기준보다 제품의 포장횟수가 과다하거나 제품의 실제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치게 큰 사례다.지난해 1월 1일부터 이미 생산이 완료된 제품 혹은 수입된 제품 등을 합성수지의 필름이나 시트로 재포장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위반 여부도 단속한다.이에 따라 공장에서 생산이 완료된 제품이나 수입된 제품을 유통사, 대리점 등이 판매과정에서 추가로 묶어 비닐봉지나 플라스틱 상자로 재포장하는 것이 금지된다.일시적·특정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명절을 맞아 축산물 도축물량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축장 운영시간을 늘려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1일 밝혔다.22일일부터 9월 3일까지 아침 7시 30분부터 조기 도축작업을 실시하고, 9월 3일 토요일도 평일과 같이 도축 검사를 실시해 정육점과 육가공업소 등 축산물 취급업소에 안정적인 물량이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또한 코로나19 재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도축장의 밀폐된 근로 환경으로 인한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작업자 마스크 착용 △외부 방문객 통제 △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7일까지 추석 성수품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특별조사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주요 조사품목은 사과, 배, 포도, 멜론, 표고버섯, 밤 등 제수·선물용 농산물이다.조사는 품목별 주산단지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조사대상 농약 분석성분도 지난해 23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된다.잔류농약 검사결과 허용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출하를 연기하거나 폐기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농관원은 지난해에도 추석 대비 안전성 특별조사를 진행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충남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9시까지 19 출동은 3223건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9일 오후 6시부터 10월 4일 오전 9시까지 집계된 2066건보다 56% 늘어난 규모다.구조 출동이 1155건으로 지난해 442건에 비해 62% 증가하고, 구급도 1874건으로 전년 1498건보다 20% 늘었다.20일에는 서천 지역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다가 고립된 70대 남성이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다. 같은 날 서해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도시철도 외삼 차량기지, 시내버스 봉산동 기점지,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이어 시내버스 봉산동 기점지를 방문해 시내버스 운행상황을 점검하고 명절 기간 근무에 나선 운수 종사자를 위로했다.허 시장은 "시내버스는 서민들의 발이 되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운행시간 준수와 버스 운행 전‧후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소독을 당부했다.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기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허태정 시장은 "명절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동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과 자원봉사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장 의원은 17일 오전 동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을 방문해 빈곤·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명절음식 나눔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명절음식 만들기에 동참했다.또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과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와 홍보를 활동에 나섰다. 특히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17일 금산과 계룡을 방문해 추석연휴 민생 현장 점검에 나섰다. 금산수삼시장을 방문한 양 지사는 추석 대목 인삼·약초 판매·소비 현황을 살폈다.코로나19에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인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양 지사는 충남 동쪽 끝에 위치하며 '육지 속 섬' 으로 불리고 있는 방우리를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주민 숙원인 부리면 수통리~방우리 연결도로 사업 추진 상황을 듣고, 빠른시일내 안전하게 공사를 끝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본격 귀성길이 시작되는 추석 이틀 전에 교통사고가 집중 발생한다고 17일 밝혔다.공단의 분석에 따르면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추석 이틀 전 일평균 교통사고와 사상자는 각각 785건, 1165명으로 전체 추석연휴기간 중 발생한 일평균 교통사고와 사상자 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시간대별로 추석 이틀전 오후 2시부터 8시 사이 교통사고와 사상자수가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연령별로 20세 이하 운전자가 일으킨 교통사고가 지난 3년간 큰 폭으로 증가했다.차량용도별로 렌터카와 개인형 이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추석을 맞아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과 교통안전 대책을 주문했다.노 장관은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회의는 도로·철도공사 사장, 인천·한국공항공사 사장, 버스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교통방역 대책 등을 논의했다.노 장관은 "시기가 엄중한 만큼 이번 추석도 고향 방문과 여행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이동에 대비해 교통 방역태세를 철저히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국토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한국철도는 추석 연휴에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등 안전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추석 특별수송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철도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해 방역을 포함한 철도분야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KTX는 하루평균 355회, 모두 2126회 운행하고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하루평균 363회, 모두 2180회 운행한다.추석 특별수송 기간 동안 창측 좌석만 공급한다. 평소의 절반 수준인 하루평균 17만2000석, 모두 103만3000석이다. 모든 열차에서 입석은 운영하지 않는다.부정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요금소 인근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기흥동탄, 춘천, 포항 등 이용객이 많은 13개 영업소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추석연휴 전 조기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도로공사는 추석연휴 전 조기 개통한 13개소를 포함해 올해까지 34개 영업소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연말까지 개통이 예정된 21개 영업소는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계통될 예정이다.다차로 하이패스는 차로 폭이 본선과 동일해 기존 하이패스보다 제한속도가 높지만, 본선형 영업소와 나들목형 영업소의 제한속도가 다르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서철모 대전시행정부시장은 14일 실버노인요양원과 한마음의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대전시 간부공무원들은 오는 17일까지 노인·장애인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추석맞이 행복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클릭하면 기사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