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춘진 aT 사장(오른쪽)이 World OKTA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김춘진 aT 사장(오른쪽)이 World OKTA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장과 농수산식품 수출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서울시 aT센터에서 장영식 World OKTA 회장과 노성희 부회장 등 일행을 만나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지난해 5월 World OKTA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첫 협력사업으로 아르헨티나 등에 한국 농수산식품 홍보와 마켓테스트를 위한 해외안테나숍을 설치 지원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매장은 매장 내 조리시설을 설치하고 고추장, 간장, 참기름 등 한국의 전통 소스류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관련 제품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김 사장은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영토를 확장하는데 전 세계에 뻗어있는 World OKTA의 한인경제인들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해외안테나숍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해외시장 정보조사, 수출컨설팅,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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