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장석웅 전남교육감과 간담회에 이어 홍도식품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김춘진 사장은 장석웅 전남교육청 교육감을 찾아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했다.
전남지역 미래세대에게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동참 등 ESG 공동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김 사장은 신안군 김 수출업체인 홍도식품을 방문, 생산시설을 살펴본 뒤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지난해 수산물 수출은 28억달러로 전년대비 22% 증가했다. 이중 김은 6억9000만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김 사장은 "김은 스낵류 등 신규상품 개발과 미 유기인증(USDA NOP) 취득 등에 힘입어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에 올라섰다"며 "다각적인 수출지원으로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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