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울산 신정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농수산물 수급과 판매 동향 등 현장 물가를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사장은 "신정시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지역 농수산물 소비지 유통의 중요한 주체"라며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을 위해 공사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북구 화훼농가 송정농원을 방문해 화훼 재배시설을 살펴본 뒤 업계 관계자와 호접란의 판매 동향과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사장은 "10년간의 노력 끝에 미국에 수출 전진기지를 만들고 호접란 수출을 이룬 것은 농가, 정부, 관계기관이 합심해 이룬 쾌거"라며 "호접란을 포함한 화훼류의 수출확대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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