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알뜰폰 가입자 1000만명 달성을 기념해 올해 말일까지 이벤트 전용 요금제 판매, 최신 경품 제공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2013년 9월부터 우체국 창구에서 알뜰폰 판매를 시작해 중소 알뜰폰 업체의 판로지원과 알뜰폰 가입자 1000만명 달성에 일조했다.

이벤트기간 동안 출시하는 11개 우체국 알뜰폰 이벤트 전용 요금제는 음성, 데이터 등 사용량에 따라 기본료가 1100원부터 2만900원까지 다양하고 요금제에 따라 최대 1년간 기본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체국 알뜰폰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Z플립3, 갤럭시 버즈2,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 등 374명에게 푸짐한 경품도 준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그동안 우체국 알뜰폰을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 만족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