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사업본부가 새해를 맞아 2022년 우체국연하카드를 판매한다. ⓒ 우정사업본부
▲ 우정사업본부가 새해를 맞아 2022년 우체국연하카드를 판매한다. ⓒ 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새해인사를 전하는 2022년 우체국연하카드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카드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다양한 호랑이의 모습과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았다. 연하엽서에는 일출과 파도의 모습을 새해 새 희망의 이미지로 표현했다.

연하카드는 고급형 2종, 일반형 3종, 연하엽서 1종으로 판매가격에 우편요금이 포함돼 있어 별도로 우표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우본은 300매 이상 구매하면 원하는 디자인, 로고 등을 연하카드에 인쇄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메시지를 카드 속지에 인쇄하는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흑백과 컬러 모두 가능하며, 컬러는 카드 200매 이상 구매 때 가능하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디지털 시대에 새해인사만큼은 아날로그 감성으로 전한다면 기쁨은 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희망의 메시지가 힘차게 새해를 시작하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