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가죽문화재 보존 방안에 대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가죽문화재의 다양한 보존처리 사례와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에서 온라인 생중계한다.
1부는 국내·외 가죽문화재 보존처리 동향과 제작기술, 재료 규명을 주제로 2부에서는 가죽류 표준데이터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관계자는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가죽문화재에 대한 학술 연구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가죽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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