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6일 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허태정 시장,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학생, 일반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추념식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는 슬로건 아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며 엄숙하게 진행됐다.10시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추모 묵념으로 시작돼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및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허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대전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대선에서 제시된 공약의 사업화 추진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이택구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각 실국에서 대선관련 제기된 공약과제를 정리해 대통령인수위원회와 협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공약사업은 지속적인 후속조치는 물론 지역역량을 모아야 실현될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이 권한대행은 오는 6월 예정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기강 유지에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이 권한대행은 "선거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5월
대전시는 허태정 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서 간부공무원들에게 섬세한 행정을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고 26일 밝혔다.허 시장은 "민선7기 동안 일 잘하는 공직문화를 키워내 좋은 성과를 많이 만들어냈고, 정부 합동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며 인정받았다"며 "민선8기를 맞이할 준비를 잘 해서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를 비롯해 많은 재난상황을 겪으면서 시정이 발전할 수 있었던 건 공직사회가 힘을 모아줬기 때문"이라며 "맡은 자리에서 도시 발전을 위해 힘쓴 공직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8일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장학금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장애인 인식과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로 대전장애인상 수상자 선정된 3명과 장애인 복지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한 장애인가요제, 어울림한마당, 장애인 서비스지원과 홍보
대전시는 허태정 시장과 신규공무원들이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14일 밝혔다.허 시장과 신규공무원들은 시청사 20층 하늘마당을 시작으로 119종합상황실, ITS센터, 정보통신종합센터, 120콜센터, 의회 본회의장, 기자실 등을 둘러봤다.허태정 시장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선7기 대형 프로젝트 중심 시책이 민선8기에는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12일 밝혔다.허태정 대전시장은 "4년 동안 시정은 큰 프로젝트 중심으로 역점사업을 진행해 많은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 등 큰 틀에서 도시발전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시민의 삶을 더욱 좋게 바꿔주는 정책이 비중 있게 펼쳐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교육을 공교육 영역에만 둘 것이 아니라 시 차원에서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것"이라며 "출생부터 양육, 돌봄 등 생애주기별 지원을
대전시는 새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을 정상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은 대전 중구 부사동에 있는 한밭종합운동장을 철거하고 지하 2층·지상 4층, 관람석 2만석 규모의 새 야구장을 짓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579억원이 투입된다.시는 오는 8월말까지 진행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해 2024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새 야구장 건립계획은 한밭종합운동장 이전,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2027 세계 대학경기대회 유치 등과 연계된다"며 "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은 시민들과 약속
대전시는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행사를 5일 한밭수목원에서 개최했다.코로나19 방역에 협력해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기념식수와 코로나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을 위한 나무 나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허태정 시장과 권중순 시의회의장은 코로나 방역 자원봉사에 나섰던 정기호 가온길봉사단 회장, 시청어린이집 어린이 6명 등과 시립미술관 앞 녹지공간에 느티나무를 식재하며 식목일을 기념했다.허 시장은 기념식수를 함께한 어린이들에게 함께 심은 느티나무처럼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 달라고 당부했다.기념식수한 느티나무는 무늬와 색상이 좋아
대전시는 4일 김동원 미스터마인드와 지역사회통합돌봄 대상 어르신 등을 위한 'AI 말 동무, 돌봄로봇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역사회통합돌봄 대상자인 노인·장애인에게 외로움, 치매 예방과 건강지원 등 일상 케어를 돕기 위한 AI 말 동무 돌봄로봇 서비스 제공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다.AI 말 동무 인형로봇 서비스는 꿈돌이캐릭터 인공지능 돌봄로봇을 통해 비대면 말동무 대화를 통한 생활습관을 보호자가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일상케어가 가능하며 행동기반 인지카드를 활용 치매·우울증 등 이상 징후를 일상생
대전시의회는 권중순 의장이 월평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준공식에는 권중순 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손희역 위원장과 이종호 부위원장, 박혜련·채계순 의원, 박수빈 의원, 환경부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으로 하루 20만t의 고도처리 된 수돗물이 생산된다. 중구, 서구, 유성구 등 54만명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졌다.권중순 의장은 "체계적인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으로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주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립미술관을 방문해 2022 현대미술기획전 '불보다 뜨겁게 바람보다 서늘하게' 개막을 축하하고 대전시립미술관 열린수장고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허 시장은 "공예는 다양한 재료와 기술이 만나 새로운 가치에 눈을 뜨게 하고 삶을 풍성하게 하는 예술"이라며 "시는 공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예 문화·산업이 발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허 시장은 지난 17일 준공한 대전시립미술관 열린수장고 현장을 찾아 시설물 조성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전시는 허태정 시장이 대덕특구에 위치한 바이오니아와 바이오오케스트라 등 바이오 기업을 찾아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2019년 12월 전국 최초로 지정 고시된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사업은 2020년부터 4년간 사업비 327억원을 투입해 '체외진단기기 개발을 위한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 실증'과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 구축·운영으로 백신·치료제 조기 개발 실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대한민국 최초의 바이오벤처인 바이오니
대전시는 바이오에 특화된 창업지원시설인 '대전바이오창업원'을 전민동 일원에 구축하고 2026년부터 바이오창업의 혁신거점으로 운영하겠다고 24일 밝혔다.세계적 바이오 기업들을 배출하는 미국 보스턴 바이오 랩센트럴과 대전의 바이오 생태계의 유사성에 착안해 기획된 것으로 대전 바이오산업을 업그레이드 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나간다는 전략이다.시는 입주단계부터 투자유치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창업 특화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바이오 창업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실험해 사업성을 검증받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설계할 계
대전시는 시민이 발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W서비스 개발사업 우수사례 실증과 시연회를 개최했다.SW서비스 개발사업은 대전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연구반이 지역사회문제를 발굴하고 발굴된 주제를 지역 SW기업이 참여해 해결방안을 개발하는 리빙랩 사업이다.2019~2023년 8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해 추진중에 있으며 2019~2021년까지 13건의 기술이 개발됐다.13개의 개발 서비스 가운데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정보공유 시스템'과 '스마트 토이 봇을 활용한 독거노인 케어시스템' 등 기술개발 사례를 실
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서구국민체육센터,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도안동로확장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주요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서구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한 허 시장은 "오미크론의 전국적 확산으로 확진자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며 생활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주문했다.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증설로 상담원의 평균 사례건수를 줄여 종사자의 업무 가중현상을 해소하고 피해아동 및 가족에게는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영상회의로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교도소 이전, 보문산 목조전망대 국비 확보 등 최근 가시적 성과로 이어진 주요 사업내용을 시민과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라고 말했다.허 시장은 "대전교도소 이전에 서남부권 개발 밑그림을 기다리는 시민이 적지 않다"며 "이전된 부지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개발될지에 대해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을 포함해 구체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보문산 목조전망대 건립사업 국비확보에 "보문산 개발을 두고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와 많은 협의를 거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며 이
허태정 대전시장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광복회 대전충남연합지부 회장단 및 보훈단체장들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참배했다.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매년 기념식을 취소했다. 허 시장은 광복회원 240여명에게 서한문을 전달해 조국을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대전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허태정 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전문성을 활용해 환경·동반성장·윤리 등 ESG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시는 한국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지원한다.'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전시는 24일 법무부 및 LH와 '대전교정시설 이전· 신축 및 이전적지 개발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허태정 시장, 박범계 법무부장관, 김현준 LH사장이 참석했다.유성구 대정동 대전교도소는 2027년까지 유성구 방동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규모는 당초 계획(91만㎡)보다 축소해 비용을 크게 절감하게 됐다.기존 교도소 유휴부지는 LH가 선투자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고, 개발사업 후 조성토지 매각과 정산 등으로 추진해 사업시행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협약기관들은 신축부지 면적축소, 유휴지 선개발, 국유지와 주변지
대전시는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조성사업이 산림청의 친환경 목조전망대 국비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산림청은 목재를 활용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공원 편익시설로 다중이용시설인 목조전망대를 건립해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사업신청서를 받았다.시는 지난해 3월 새로운 전망대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용역과 타당성검토용역을 완료하고 목조전망대 조성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중앙 관계부처에 국비지원 건의를 해왔다.시민들과 지역 국회의원들도 사업추진과 국비 확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줬고 보문산 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