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베이스볼드림파크 혁신복합공간 조성등 시정정보 시민과 공유 확대를 밝히는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 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3월 확대 간부회의를 영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 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영상회의로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교도소 이전, 보문산 목조전망대 국비 확보 등 최근 가시적 성과로 이어진 주요 사업내용을 시민과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라고 말했다.

허 시장은 "대전교도소 이전에 서남부권 개발 밑그림을 기다리는 시민이 적지 않다"며 "이전된 부지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개발될지에 대해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을 포함해 구체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보문산 목조전망대 건립사업 국비확보에 "보문산 개발을 두고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와 많은 협의를 거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며 이뤄낸 것"이라며 "보문산 목조전망대가 시민 모두의 염원과 희망을 담아 건립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허 시장은 "서남부스포츠타운 사업이 정부의 투자심사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베이스볼드림파크 건립은 낡은 충무체육관의 혁신적 재탄생 등 관련 사업을 잘 진행시켜 시민을 위한 혁신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만들자"고 밝혔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대책 을 보다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가용방법을 총동원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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