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고용노동부의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고용노동부는 2019년부터 13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활동 수준과 노력을 종합해 안전활동 수준평가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캠코는 2023년까지 10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했다.구체적으로 △CEO 안전보건경영 리더십과 현장이행수준 △안전전담 조직과 인력 지속 확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강화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통한 사고, 사망 예방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권남주 캠코 사장은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지난해 대규모 예금 인출(뱅크런) 위기를 겪었던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올해 다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지난달 말 기준 연체율은 6%대다.연체율이 5%대였던 지난해 말보다 1%p 넘게 급등한 수치다.업권별 연체율 가운데 새마을금고의 상승 폭이 가장 크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부동산 경기 악화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성격의 건설 관련 대출의 부실화가 연체율을 상승시켰다는 분석이다.새마을금고는 연체율을 낮추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1조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추가 매수해달라고 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운영하는 서민금융지원 '소액대출'의 집행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윤영덕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동구남구갑)이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받은 '최근 4년간 소액대출 현황'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소액대출 지원 인원은 3802명이고 대출액은 15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소액대출'은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다.대출금액 최대 2000만원(개인회생 성실상환자는 최대 500만원), 대출이 연 3~4%, 대출기간 최장 5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용보증기금 등 '신의 직장'으로 불리우는 금융공공기관들의 채용 심사 과정·기준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캠코와 신용보증기금은 사내 대출 관련 규정도 모두 위반한 사실이 최근 기획재정부에 적발된 데 이어 금융당국의 채용실태 점검 결과에서도 부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기강 해이' 비판이 나오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는 캠코,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주택금융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5곳을 대상으로 한 '금융공공기관 채용실태 정기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금융위에 따르면 캠코는 서류심
기술·신용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조폐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9개 공공기관이 사내 대출 관련 규정 6개를 모두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복리후생 제도를 점검한 결과 직원들에게 특혜 대출을 해줬거나 틀린 규정을 개정하지 않은 공공기관 47곳, 182건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한국산업은행·한국부동산원 등 21개 기관은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해 주택자금을 대출해 준 것으로 확인됐다.공공기관 사내대출 금리는 한국은행이 공표하는 은행 가계자금 대출금리보다 낮아선 안 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기공식에는 신흥식 캠코 부사장,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복합시설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내년 12월 새로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연면적 1만4238㎡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를 자랑한다.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장애인 복지관 등 도입으로 지역인구 증가로 인한 공공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신흥식 캠코 부사장은 "캠코는 국·공유재산 개발사업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확충과 공유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금융취약계층 상해보험 무료가입을 지원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 등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신흥식 캠코 부사장·신대섭 서울지방우정청장·안수경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장이 참석했다.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금융취약계층에 상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캠코는 보험료 1000만원을 기부, 캠코 채무자를 대상으로 홍보하고 우정사업본부는 보험 가입·캠코의 기부금 외 보험료를 지원하고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는 기부금을 관리하기로 했다.지원 상품은 우체국 &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활성화와 금융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자산 매입 후 임대는 캠코가 일시적으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자산을 매입해 기업에 재임대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은 매각대금으로 유동성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권남주 사장이 용사의 집 재건립 위탁개발사업 현장에서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권 사장은 9일 현장을 찾아 △노동자 보호대책 시행 여부 △건설업 3대 악성 사망 요인 차단 △화재·폭발사고 안전조치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권 사장은 현장 근로자와 협력사 관계자들과 즉석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전관리 개선점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안전점검은 권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 가치를 바탕으로 중대재해산업 등 안전사고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회생법원과 '채무자 개인회생 성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업무협약은 상환의지는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자가 정상 경제활동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개인회생 절차 진행과 성공적 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캠코 개인회생 채무자 전담 재판부 운영 △캠코 내부 직원 교육 지원 △개인회생 신청 상담과 법률서비스 지원 등 채무자 개인회생 성공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캠코는 협약을 통해 서울회생법원과 개인회생 절차 전반을 지원해, 개인회생 신청
한국사잔관리공사(캠코)는 충남도와 '회생기업 지원금융 이자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캠코는 충남 지역 내 기술력을 갖춘 회생기업에게 지원금융(DIP금융)을 제공한다. 충남도는 신규로 지원받는 회생기업에게 금융 이자비용의 2%를 지원하기로 했다.캠코 DIP금융 지원 기업에 대한 이자보전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충남도가 처음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회생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협약은 캠코의 DIP금융과 충남도의 중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22년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캠코는 올해 사회공헌 추진목표를 '국민과의 소통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키우는 캠코'로 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양극화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변화에 대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다.캠코는 CEO 경영철학인 소통·공정, 윤리 책임, 미래전환을 바탕으로 2022년 사회공헌활동을 △일자리 지원형 △희망 나눔형 △미래성장형으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한국콘텐츠진흥원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유재산을 활용한 콘텐츠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과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산업 육성 등을 위해 지역별 적정 공간이 필요한 경우, 캠코는 위탁 개발한 국유재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가 개발한 국유재산을
캠코는 오는 6월 5일까지 '캠코 창립 60주년 맞이 60일간의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부금 1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캠페인은 캠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 중립 동참, 기부문화 확산 등 캠코 ESG 경영의 목적으로 마련됐다.캠코는 소셜임팩트 플랫폼을 활용한 매칭 그랜트 방식을 통해 임직원이 캠페인 기간 동안 생활 속 걷기를 통해 모은 걸음 수가 2억 걸음을 달성하면 1억원을 기부한다.캠코는 적립된 기부금을 부산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숲 조
캠코는 7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노후 국유건물 해체공사 현장에서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이 시공사 등 현장 관계자들과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안전점검은 건물 해체 시 발생할 수 있는 건물 붕괴 등 안전사고에서 현장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전 최우선'을 원칙으로 하는 캠코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해체공사 착수 분진망 설치, 가설구조물 안전조치, 보호구 착용 등 핵심 안전조치 준수여부를 점검했다.또 신호수 등 안전관리자 배치, 해체장비 상태 등 해체작업 시 주의해야할 항목들을 점검했다.
캠코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감사 전문성, 청렴도 및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업무협약은 감사인력에 대한 상호 지원과 내부통제 제도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양 기관 감사업무의 전문성은 물론 감사품질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앞으로 △감사 관련 협력채널 확대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감사 인력 풀 공동구성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한 감사 협업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가기로 했다.캠코는 LX와 위험 분야별 감사 체크리스트를 공유해 업무수행 중 발생 가능한 위험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대한적십자사에 최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 경북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전달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구호활동과 피해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캠코는 특별재난지역에 있는 캠코 사업 관련 이해관계자인 신용회복 신청자, 조세 체납자 등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도 병행해 전개할 계획이다.캠코는 산불로 인한 재산피해 사실이 확인된 주민이 채무조정을 신청하면 채무 특별감면과 상환유예하고, 조세 체납자의 납세 유예 신청에는 최장 1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을 공매한다.캠코는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95건을 포함한 2061억원 규모, 743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5일 밝혔다.공매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공매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46건이나 포함돼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5~27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202건을 포함한 1385억원, 931건의 물건을 공매한다.22일 캠코에 따르면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86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7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과 온라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20일 캠코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판로개척과 매출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크라우드 펀딩은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판매 목표금액과 참여 목표인원을 달성하면 BEF에서 매칭투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펀딩에는 사회적경제기업뿐 아니라 소셜벤처도 참여해 달달한 산복여행, 앙금플라워 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