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김창배 기자) 부산 동래소방서는 27일 부산경상대 한국119청소년단원을 대상으로 미래 소방관 직업체험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소방관을 꿈꾸는 소방관련학과 대학생들로 소방공무원의 업무와 안전의식을 함양해 예비 소방관으로 진로를 탐색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직업체험에서 공기호흡기와 방화복을 입는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직업 소개와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배기수 동래소방서장은 "체험교실을 통해 소방관이란 직업이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울산박물관은 2021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특별기획전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부채에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주제로 민화부채 만들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행사는 22~23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특별기획전 '울산의 역사와 미래를 담는 그릇, 울산박물관' 전시를 관람하고, 부채에 민화를 그려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참가 대상은 관람객 누구나 가능하며 1일 1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다.체험 공간 안에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동시에 20명만 입실하며, 순차적으로 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6월부터 어린이들이 직업의 다양성과 가치를 알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진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광주시 5개 공공도서관에서 6~7월 두 달간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수강료와 재료비 부담 없이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도서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과학 및 환경에 관한 직업과
경남도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올해 '농촌에서 일단 살아보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2일 도에 따르면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면서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참가자는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과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2개월에서 최장 6개월의 주거(농촌체험휴양마을 등 활용)와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월 1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오는 20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박물관 톺아보기–나도 박물관 큐레이터'를 운영한다.학예연구사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시간여의 진로탐색 교육이다.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박물관 큐레이터의 업무를 체험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박물관은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예연구사의 역할, 업무, 분야, 채용 등 해당 직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8~11세 어린이들을 위해 가정에서 보호자와 우리 문화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교육 꾸러미 '딩동, 정관박물관입니다'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9일 밝혔다.정관박물관 상설전시와 연계해 기획된 교육 꾸러미는 어린이에게 친근한 동물인 '새'를 주제로 창작동화 속 과제를 해결하면서 새와 관련된 다양한 유물을 알아보는 아기새 소리의 대모험과 삼국시대 집을 본뜬 '집모양 토기' 등 8종의 삼국시대 유물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카드게임 유물 할리갈리로 구성됐다.교육 꾸러미는 오는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코로나19로 지치고 우울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을숙도 습지 일원을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체험은 평소 출입이 제한된 을숙도 습지 지역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은 전문 해설사로부터 을숙도의 역사 등 다채로운 설명을 들으며 아름다운 갈대를 감상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www.busan.go.kr/wetland), 부산시 홈페이지 통합예약(https://reserve.busan.go.kr)에서 선착순 사전예약으로 이뤄진다. 참가비는 무료다.낙동강관리본부는
소방서에 증강현실 콘텐츠를 도입한 안전체험관이 개장했다.서울시 관악소방서는 직접적인 수단을 사용하지 않고 행위를 유도할 수 있는 넛지효과(Nudge Effect)를 활용한 소방안전테마파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관악소방서는 안전상식을 각인할 수 있도록 설계한 소방안전테마파크를 완공했다. 지난 16일과 18일 시범운영을 거쳐 23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1차 시범운영은 청룡초 병설유치원생으로 구성된 119소년단을 대상으로 '안전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아 산타 소방관 컨셉으로 시행됐다.다른 소방서는 소화기체험, 대피
국토교통부가 9일 부산시민공원에서 '10회 보행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올해 행사는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을 주제로 안전속도5030, 이동편의시설 설치 등 안전한 보행을 위한 정책을 소개하고,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걷기행사는 동평로에서 시민공원로를 거쳐 부산시민공원을 끝으로 마치게 된다.보행안전 퀴즈와 경품 추첨을 진행하고 교통안전 가상현실(VR) 체험·안전띠체험과 교통약자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윤영중 교통안전복지과장은 "걷기를 생활화하는 것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국가차원의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
9일 오전 초여름 날씨를 보인 서울 여의도공원. 어린이와 학부모, 선생님들은 '안전소풍'을 나온 분위기였다.국내 최대 재난안전체험행사가 막을 올리면서 안전체험을 하기 위해 시민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다.서울안전한마당은 시민과 서울시가 하나의 안전공동체라는 의식을 공유하고 안전을 실천하는 공감의 장을 구현한다는 취지로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다.2019 서울안전한마당이 개막식과 더불어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한화손해보험이 공동 주최한 올해 행사는 서울지역 24곳 소방서와 40여곳의 안전기관이 참여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중점 추진하는 '2019년 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은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안전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과 안전교육 총괄기능 강화 등 6대 분야 33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완강기, 전기·가스, 승강기, 심폐소생술, 소화기 등 체험 효과가 큰 5대 체험교육 분야를 선정해 집중 교육한다.2021년까지 국민안전체험관 7곳 건립을 완료해 전국의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는 5일부터 일반인에게 전기차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친환경 교통수단 지원' 행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 운전 경험을 제공해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오는 5∼17일 대기오염 퀴즈를 풀면 공유자동차(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www.greencar.co.kr)와 쏘카가(www.soccar.kr) 보유한 전기차를 약 3시간 동안 빌릴 수 있는 쿠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쿠폰 사용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9
민족 대명절인 설날 서울 도심에서 전통문화 체험, 민속놀이,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서울시가 13일 짧은 연휴로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과 역귀성객들을 위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추천 문화행사를 내놨다.설을 맞아 서울지역 주요 문화시설에서는 명절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역사박물관 설맞이 한마당 △한성백제박물관 큰잔치 △남산골한옥마을의 설의 과거와 현재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설 놀음 △운현궁의 무술년 만복운흥 설날 잔치 △시민청의 무술년 설맞이 기념행사 등 설날 특별행사가 진행된다.서울역사박물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