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6월부터 어린이들이 직업의 다양성과 가치를 알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진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광주시 5개 공공도서관에서 6~7월 두 달간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료와 재료비 부담 없이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과학 및 환경에 관한 직업과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개인별 체험키트 활동을 통해 미래의 직업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립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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