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 수소 전기차가 톨게이트를 빠져나가고 있다. ⓒ 현대자동차
▲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 수소 전기차가 톨게이트를 빠져나가고 있다. ⓒ 현대자동차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는 5일부터 일반인에게 전기차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친환경 교통수단 지원' 행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 운전 경험을 제공해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5∼17일 대기오염 퀴즈를 풀면 공유자동차(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www.greencar.co.kr)와 쏘카가(www.soccar.kr) 보유한 전기차를 약 3시간 동안 빌릴 수 있는 쿠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쿠폰 사용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전국의 그린카·쏘카 전기차 보유지 190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도권대기환경청 홈페이지(www.me.go.kr)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공유자동차는 1대의 자동차를 여러 이용자가 짧은 시간이라도 빌려서 쓰는 공유 서비스로 기존의 렌터카, 택시 등과는 차별화한 교통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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