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부산시 한 도로에서 걷고 있다. ⓒ 국토부
▲ 시민들이 부산시 한 도로에서 걷고 있다. ⓒ 국토부

국토교통부가 9일 부산시민공원에서 '10회 보행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을 주제로 안전속도5030, 이동편의시설 설치 등 안전한 보행을 위한 정책을 소개하고,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걷기행사는 동평로에서 시민공원로를 거쳐 부산시민공원을 끝으로 마치게 된다.

보행안전 퀴즈와 경품 추첨을 진행하고 교통안전 가상현실(VR) 체험·안전띠체험과 교통약자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윤영중 교통안전복지과장은 "걷기를 생활화하는 것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국가차원의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마련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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