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의 개발사 오픈AI(OpenAi)가 'AI 리크스'에 대비하기 위한 조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27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AI의 '재앙적 위험성'을 분석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체 대비팀을 구축했다.오픈AI는 AI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더 많은 기능을 갖추게 되면서 초래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오픈AI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대비 팀은 사이버 보안 문제부터 화학, 핵, 생물학적 위협에 이르기까지 AI 시스템의 잠재적인 '재앙적 위험'을
■ 한국철도공사 ◇본사 본부·실·단장 ▲여객사업본부장 정구용 ▲홍보문화실장 한인숙 ▲경영기획본부장 직무대리 이민철 ▲고객마케팅단장 차성열 ▲열차안전운영단장 장노규 ▲물류사업본부장 김양숙 ▲광역철도본부장 이선관 ▲사업개발본부장 김기태 ▲기술안전본부장 직무대리 홍준표 ▲시설안전기술단장 강신석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 김원응 ◇지역본부·지역관리단장 ▲수도권동부지역관리단장 박진홍 ▲수도권광역본부장 전승찬 ▲광주전남본부장 김진태 ▲광주지역관리단장 임석규 ▲대구지역관리단장 원형민 ▲부산경남본부장 최은주 ◇부속기관장 ▲인재개발원장 노춘호 ▲철도안전
행정안전부가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2차 점검 회의를 열었다.23일 행안부에 따르면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두 번째 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용노동부 등 9개 부처의 28개 중점과제에 대해 점검했다.중점과제는 과학적 재난관리와 실질적 피해지원, 민간참여·협업 중심 안전관리 활성화 등이었다.추진상황을 살펴보면 지난 13일 재난안전데이터 공유 플랫폼이 서비스를 시작했고 데이터 보유 기관이 데이터 제공 의무 등을 담은 '재난과 안전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 개정을 추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한 '사이버 보안 인재 10만명 양성'이 본격화될 조짐이다.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기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향후 5년 사이버보안 10만 인재 양성을 위한 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해킹 공격이 잇따라 발생하는 상황인 데 반해 전문 인력은 부족한 실정인 가운데 정부가 보안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김정삼 과기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국장)은 백브리핑에서 "신규 인력 4만명과 기존 재직자 6만명으로 계획을 잡았다"고
하나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20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K-ICT 정보보호 대상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관리, 기술 우수성, 기업의 보안 수준 등에 대해 전문 평가위원의 엄격한 현장심사와 집중 인터뷰를 통해 정보보호 모범 실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국내 정보보호 관련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하나은행은 '정보보호 ESG 경영 실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정보보호를 공격과 방어
정부는 사망 인구보다 출생 인구가 적어 인구가 감소하는 '데드크로스' 현상이 발생하면서 외국인 인력을 적극 활용해 대응에 나선다.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5차 외국인정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1년 외국인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 간 이동 제한 탓에 중소제조업·농축어업 등의 현장에서 인력이 부족해지는 상황에 국내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투입키로 했다.이들의 취업 기간을 연장하고 국내에 합법적으로 체류한 외국인에 대한 한시적 계절 근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유망 창업기업 140개가 최종 선정됐다.18일 중기부에 따르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발굴·육성을 목표로 중기부의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사업 3차 추경 예산을 활용해 추진된다.사업은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중기부와 7개 부처가 처음으로 협업해 운영한다.협업체계에 따라 7개 부처는 분야별로 전문기관을 중기부에 추천한다. 중기부는 해당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지정해 부처의 분야별 정책 방향이 가미된 창업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해양수산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가 지난 6일 오후 7시 30분쯤 목표 정지궤도 안착에 무사히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달 19일 발사된 천리안위성 2B호는 다음날인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동안 5회의 궤도변경 과정을 거쳐 최초 타원형 전이궤도에서 고도 35680㎞, 동경 118.78도의 원형 정지궤도에 정상 진입했다.지난달 27일부터 3월 6일까지 9일 동안 동경 128.25도의 목표 정지궤도로 이동해 안착에 성공했다. 동경 128.25도의 정지궤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능형 기술을 적용한 재난·재해 분야의 지능형 CCTV 확산을 위해 '지능형 CCTV 시범사업' 공모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시범사업은 지능형 CCTV 기업과 수요처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로 수행하게 되고,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억3000만원을 지원한다.지능형 CCTV란 CCTV 카메라를 이용해 영상 기반 행동 등을 분석하고, 이상행위를 탐지해 침입·방화 등 특정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해 처리하는 시스템이다.이번 시범사업은 자유공모와 지정공모로 추진된다. 자유공모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26일 밝혔다.개정안은 공동주택 내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의무 범위를 대폭 축소하는 내용으로 홈네트워크 시장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공동주택 내 홈네트워크의 의무설비 범위를 축소해 홈네트워크를 사용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비는 필수적으로 설치토록 하고, 기타 설비는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현재 지능형 홈네트워크를 설치하는 경우 20개 설비·설치공간을 모두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시민이 직접 신청한 생활제품, 유아동 시설과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 설치지역 등의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를 30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온열안대 등 생활제품 7종과 유아동 시설 542곳, 다중이용시설 409곳, 5G 기지국 설치지역 10곳 등 생활환경 961곳에서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해 전자파인체보호기준과 비교·분석했다.생활제품 측정은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실시했고, 유아동·다중이용시설 측정은 지난 5~11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서 실시했다.이번 측정은 일반인·시민단체·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가정보화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설명회에서는 다음해 국가정보화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별 동향과 확산전략을 논의한다.국가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무원, 연구 분야 종사자, 민간기업 등 유공자 18명에게 장관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2020년 국가정보화 사업의 추진방향은 지능정보기술 투자 비중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주요 부처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제6차 바이오특별위원회에서 '동물감염병 연구개발(R&D) 추진전략'을 공동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발표한 추진전략은 부처별로 투자하고 있는 동물 감염병 분야 연구개발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민간의 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동물감염병 대응체계 혁신을 위해 마련됐다.그간 농식품부, 과기부, 농진청 등 여러부처에서 연구가 진행됐지만,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위주로 추진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다양한 동물감염병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현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해 공모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기초연구사업은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평가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자유공모형 사업이다.과기부는 다음해 개인연구에 1조2408억원, 집단연구에 2789억원 등 전년 대비 3191억원 증액된 1조5197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과기부는 다음해에 젊은 과학자 등 우수연구자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박사 후 연구원, 신임 교원 등을 지원하는 '신진연구사업'의 연구비를 1억원에서
소방청은 육‧해상 재난과 치안현장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국민안전 감시·대응 무인항공기 융합시스템 개발사업의 무인기 플랫폼이 성공적인 첫 비행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항공센터에서 진행된 재난치안용 무인기사업의 초도비행 행사에는 소방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경찰청, 자문위원과 개발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2017년 6월 착수해 지난해 11월 상세설계검토회의를 수행했다. 올해 시제품 제작을 완료해 성능시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업 최종 목표는 소방청, 해경, 경찰청의 요구도가 반영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타당성을 인정받아 2021년부터 7년동안 3867억원 규모의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기존 스마트팜 R&D가 농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1세대 스마트팜 개발에 집중한 것과 달리, 이번 사업은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의사결정을 통해 저투입·고효율의 안정적 농축산물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팜을 구현하고자 한다.이를 위해 현재 시행되는 스마트팜 기술의 고도화와 현장 실증, 자동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민·관·군이 함께 수행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과기부 소속·산하기관과 방송·통신사 등이 참여해 지진·태풍·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의 역할과 절차를 점검하는 예방·대비·복구훈련이다.재난대응 매뉴얼에 기초해 상황판단과 절차의 적절성을 점검하는 토론훈련과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유기적 실무대응능력을 점검하는 현장훈련으로 진행된다.과기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우주전파, GPS전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우주전파재난의 위험을 알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교육 대상별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최근 우주전파재난으로 인한 드론, 자율주행자동차 등 신기술 기기의 피해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인식은 부족한 상태다.우주전파센터와 경희대는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우주전파재난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상별로 구분 교육한다.교육은 오는 26일부터 11월 말까지 5회 진행된다. 교육과정과 연계해 우주전파재난 홍보용 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본부와 양국의 국민안전과 재난재해 관련 연구개발(R&D)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서명식은 과기부 문미옥 1차관과 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본부 윌리엄 브라이언(William Bryan) 차관대행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무인기 연구개발 현장을 살펴본 자리에서 진행됐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무인기 개발 현장에서는 틸트로터 무인기, 고고도 장기체공 무인기와 중소기업의 무인기 대응기술 등을 설명했다.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본부는 국토안보부를 포함해 미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제5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제5회 치안과학기술 연구포럼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은 범죄예방·사이버안전·교통안전·치안장비·과학수사·대테러 등 경찰 활동 분야에서 과학치안 구현 아이디어를 모집했다.이번 공모전은 과학·정보통신기술 활용을 통해 현장 치안력을 강화하고, 국민 안전·편익을 제고할 목적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일반부와 경찰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다.공모전에는 일반부 113건, 경찰부 8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