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세종테크노파크, 한국교통연구원과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13일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경혜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추진담당 상무, 김선경 세종테크노파크 미래융합산업센터장, 김주영 한국교통연구원 교통빅데이터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하며 최대 9PB에 달하는 자율주행 관련 빅데이터를 생성·분석하는 기반을 마련했다.센터를 운영하는 세종테크노파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11만4054건의 허위리뷰를 차단했다고 11일 밝혔다.리뷰는 다른 고객의 주문을 유도하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업주들은 허위리뷰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 허위리뷰를 전문적으로 달아주는 업체까지 생겼지만 앞으로 배달의민족에서는 더이상 통하지 않게 됐다.배민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부터 자전거래 탐지, AI를 활용한 고도화 모델 등 기술적 수단을 총동원해왔다. 그 결과 허위 의심 리뷰 제보건수는 지난해 연 최고점 대비 60%이상 줄어들었다.허위 의심 리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적발이 빨라지고 정확해졌다.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스쿠터 등 개인형이동수단(PM)은 친환경 시대 각광받는 교통수단이다. 자전거와 비슷한 도로교통법을 적용받고 있지만 엄연히 구분된다.6일 시민들에 따르면 자전거도로에 출입기준에 부적합한 개인형이동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도로는 출입이 인정되는 종류의 차마만 진입할 수 있다. 하천의 자전거도로에는 보행자들도 통행하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전동장치의 자전거도로 출입 요건은 '모터 제한속도 25㎞/h 이하, 무게 30㎏ 미만'이다. 이
또 한명의 배달노동자가 사망했다. 쿠팡이츠에서 자전거로 일하는 50대 여성 배달노동자이다. 3월 30일(수) 낮 12시경 고속버스터미널사거리에서 5톤트럭에 치어 사망했다.선릉역 배달노동자 사고, 문래고가 배달노동자 사고, 교보타워사거리 조병철 배달노동자 사고에 이어서 우리는 또 한 번 배달노동자의 사망사고를 목격했다. 왜 배달노동자의 반복되는 죽음을 우리는 지켜만 봐야하는가?쿠팡이츠는 1분마다 배달기본료가 바뀐다. 낮 12시 점심피크때는 쿠팡의 실시간 배달기본료가 기본 2500원에서 두 배 이상이 뛰는 시간이다. 배달노동자들은 실시
자전거는 여가와 이동을 해결하는 편리한 수단이다. 하지만 일부 시민은 인도와 차도를 넘나들며 위험천만한 곡예를 하기도 한다.엄연히 지켜야 할 '법'이 있다. 세이프타임즈가 교통안전을 위해 동영상과 관련법을 살펴봤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마'로 구분된다. 차마란 사람이나 가축의 힘, 그밖의 동력을 통해 도로에서 운전되는 것을 의미한다.'차도 우측 가장자리'나 '자전거도로'에서 주행해야 한다. 신체가 불편한 사람, 자전거 통행이 허용된 곳, 도로 공사로 불가피한 경우만 보도
충북도는 국토부가 주관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에 '충북형 스마트 SAFETY.O2O.CONVENIENT' 사업이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국비 100억원을 지원 받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지자체와 기업·대학 등이 창의적인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2년간 221억원이 투입된다.충북은 전국 최초로 광역자치단체 주관으로 청주·진천·음성 등 3개 시군은 의료·생활·교통 등 3개 분야별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했다.대상지는 충북혁신도시, 오송, 오창지역으로
도로교통공단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가 주로 어두워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대에 집중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10일 밝혔다.공단이 2020년 개인형 이동장치 탑승 가해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시간대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452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전체 사고건수의 절반 이상이다.그중 퇴근 시간대인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245건이 발생해 전체 시간대 중 가장 높았다.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심야시간대 사고건수도 207건으로 전체의 23.1%를 차지했다. 출근시간대인 오전 8
도로교통공단은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국민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공모전은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변화하는 교통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제 가능한 모든 주제를 대상으로 문제를 모집한다.세부 주제 예시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보행자 우선도로' 제도 관련 △교차로 우회전 시 준수 사항 △PM, 이륜차, 자전거 운전자 준수 사항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법규 준수를 통한 안전운전 요령 등이 있다.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자격제한 없이 참여가 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학기용품 등 646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벌여 29개 제품에 대한 리콜이 진행된다고 2일 밝혔다.올해 안전성조사 계획에 따라 불법·불량 제품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품목별 리콜 빈도와 유통·판매정보, KC인증 데이터베이스 등 제품안전 데이터에 기반해 위해우려 품목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조사 결과, 유해 화학물질, 제품 내구성 등 법적 안전기준을 위반한 29개(어린이제품 19개, 생활용품 8개, 전기용품 2개) 제품을 적발, 제품 사업자에 대해 수거 명령을 내렸다.어린이제품은 연필과 색연필,
서울 노원구는 자전거보험가입과 스팀세척기 확대 등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리성 확보를 위해 자전거보험가입과 스팀세척기 확대 등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2015년 서울시 최초로 전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가입을 시작했고 올해도 전구민 자전거보험 무료가입을 추진해 자전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뿐만 아니라 노원구 공공자전거 대여소 3곳에서 빌려 타는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보험
시민들이 재난이나 대중교통 사고를 당했을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시민안전보험이다. 하지만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가 시민안전보험을 중복 가입하면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지방의회가 중복가입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지적하면서 폐지하거나 다른 보상책을 마련하는 곳도 나오고 있다. 18일 세이프타임즈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취재한 결과 무려 92%의 지자체가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민안전보험을 도입하지 않고 있는 해당 지자체들은 "실효성이 부족하다
서울 광진구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전 구민 생활안전보험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구민생활안전보험 진행을 위해 '구민생활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시 시민안전보험과 중복되지 않도록 검토한 후 지난해 2월부터 시작했다.광진구 생활안전보험은 대다수 자치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망, 후유장애에 대한 위로금 형태의 정액형 보장이 아닌 사고의료비를 보장해 구민이 실생활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구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돼 혜택받을 수 있다. 개별적으로 가입한 실손의료보험과 중복지급이 가능하며 올해
세종시는 다음달 개장 예정인 금강보행교가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금강보행교는 신규 관광지로서 홍보마케팅 사업 추진과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호평을 받았다. 환상형 도시구조의 세종시를 형상화한 국내 최초 원형·복층 구조의 교량이다.세종대왕의 정신을 본받아 교량의 각종 수치에도 그 의미가 담겨 있
서울시 중구는 올해는 생활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진행한 '중구 생활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위로하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중구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주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 시에는 자동 해지된다. 보장기간은 지난달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청구기간은 보장기간 중 발생한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다.올해는 감염병 보장금액을 상향조정해 폭넓은 혜택이 돌아가도
버스를 타다 넘어지거나 스쿨존·실버존 등에서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자신의 부주의한 실수로 사고를 당하는 일도 있지만 개에 물리는 '황당한' 일도 벌어진다.2014년 발생한 세월호 사고처럼 멀쩡해 보이던 배가 느닷없이 침몰하는 것을 비롯해 지나던 자전거에 치어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아무리 조심해도 사고는 늘 도사리고 있다. 불안한 일상속에 안전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이같은 사고를 당했을 때 치료비나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안전종합 인터넷신문, 공익언론을 지향하는 세이프타임즈가 임인년을 맞아 시
삼성전자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계기로 사업장 내에서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등 사내 안전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삼성전자는 2일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5대 세이프티 룰(안전 규정)을 지난달 24일 사내에 공지한 뒤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신설된 안전 규정은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잠깐 멈춤) △보행 중 무단 횡단 금지(횡단보도 이용)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조작 필요 시 갓길 정차) △운전 중 과속 금지(사내 제한속도 준수) △자전거 이용 중 헬멧 착용(미착용 시 도보·셔틀 이용) 등 다섯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고 했다. 구호가 무색하고, 말뿐이다. 이번에는 '안전감시'를 하던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0일 포스코와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포항제철소 화성부 3코크스 공장에서 스팀 배관 보온작업자에 대한 '안전감시'를 하던 용역사 직원 A씨(39)가 이날 오전 9시 47분쯤 장입차량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숨졌다.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노동자가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발생,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심각한
KT는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신비 키즈폰2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물기와 먼지가 많은 환경에도 사용 가능한 IP68 방수방진 기능을 적용해 아이들의 부주의로 인한 단말 파손 우려를 줄였으며 기존 캐릭터에 '주비' 테마를 추가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캐릭터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특징이다.자녀의 공부 습관에 도움이 되는 '신비공부친구' 앱이 새롭게 추가돼서 자녀가 아바타를 만들고 가상의 공간에서 캐릭터와 책 읽기과 숙제하기 등의 학습을 하면 결과에 따라 칭찬 스티커가 발급돼 자녀의 스스로 학습 습관을 키울
■ 국가인권위원회 ◇국장 ▲기획조정관 조영호 ▲정책교육국장 이석준 ◇과장 ▲인권상담조정센터장 김용국 ▲운영지원과장 박홍근 ▲행정법무담당관 윤채완 ▲사회인권과장 김재석 ▲인권교육운영과장 임채호 ▲조사총괄과장 이경우 ▲인권침해조사과장 송오영 ▲아동청소년인권과장 조정희 ▲군인권조사과장 송호섭 ▲대전인권사무소장 박병수 ▲부산인권사무소장 최진열 ▲제주출장소장 안효철■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 연구기획단장 백운성 ▲기획경영실 기획조정팀장 이상준 ▲기획경영실 출판홍보팀장 정봉희 ▲기획경영실 경영지원팀장 김정희 ▲기획경영실 인사복지팀장 김성운 ▲기
개인형 이동장치 가운데 전동킥보드가 젊은 층에서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승용차나 자전거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 제2조에 최고속도 시속 25㎞ 미만, 중량 30㎏ 미만인 이동장치 가운데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한 이동수단을 말한다.이처럼 편리한 전동킥보드가 횡단보도 앞, 차도 옆에 전동킥 보드가 넘어져 있거나 상가 앞, 지하철역 입구에 방치된 경우도 발견된다.주택단지에서 떨어진 외딴 곳이나 주택가 좁은 골목 모서리에도 눈에 띈다. 보도 내 장애인 유도블럭인 점자 블럭을 막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