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 경기 부천지부(지부장 박종선)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신청사 본관 로비에서 '비문에 남긴 찬사-그 이면의 흑역사'란 제목으로 일제강점기 기념비 탁본 전시회를 연다.전시는 경기도 2023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항일 추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경기문화재단과 식민지역사박물관이 후원한다.경기도는 2019년 친일문화잔재 조사연구 사업을 진행한 뒤 2021년 5월 도의회에서 경기도 일제잔재 청산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속적으로 후속사업을 전개해왔다.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는 도의 선행 연구·조사 성과를 토
충북 음성군은 6일 '지역특성화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이 훈련은 읍내리 한빛복지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상황 연출 단계부터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 전파, 대피유도와 대피진행,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훈련 대상인 한빛복지관을 포함해 음성군청, 음성경찰서, 음성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충청북도청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또 많은 복지관 이용객이 대피 훈련과 교육에 참여해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처 상황을 현장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됐다.음성군 관계자는 "추후 훈련에서도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등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걸쳐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관련 수수료와 이자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금감원은 지난 4일 다올투자증권의 부동산PF 현장검사를 시작으로 6일부터 메리츠증권·메리츠화재·메리츠캐피탈 등 부동산 PF 대출이 많은 증권사, 캐피탈사, 보험사 등 7곳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금감원은 일부 금융사가 대출 만기를 연장해주는 대가로 과도한 자문 수수료나 이자율을 요구한다는 건설업계 민원이 다수 접수되며 현장점검에 착수하게 됐다.금감원은 각 금융사가 부동산 PF 사업장에 돈을 빌려주는 대주
소방청이 오는 7월 4일부터 위험물안전관리법 제17조 제4항에 근거한 '위험물 예방규정' 이행실태 평가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처음 시행되는 예방규정 이행실태 평가는 지정수량 3000배 이상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위험물 제조소 등(대규모 위험물시설)의 예방규정 이행실태를 소방청이 직접 확인·평가하는 제도다.해당 제도는 2018년 경기 고양시 저유소 화재를 계기로 대형 석유저장시설 등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대규모 위험물시설 관계인의 자율·능동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된 이후 자체 시설의 화재예방과 재해 발생
LG유플러스는 6일 EV트렌드코리아 전시회에서 충전서비스 '볼트업(VoltUp)'을 선보인다.볼트업은 지난해 1월 앱과 출시됐고 가까운 전기차 전용 충전소의 위치를 알려주고 편리하게 충전과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서울 코엑스에서 사흘간 열리는 이 전시회에 참여해 볼트업 부스에서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안심-UP 충전시스템'과 '케이블-UP 충전시스템' 두 가지 서비스를 선보인다.안심-UP 충전시스템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기의 미래를 제시한다.화재 예방을 위해 과열, 과전압 등 이상 징후가
"우리의 근무 여건은 25년째 그대로다."프랑스 파리에서 100명 이상의 지방경찰관이 수당·퇴직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고 르피가로가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시위는 프랑스 최대 노조인 일반노동총연맹(CGT), 민주노동총연맹(CFDT) 등의 요구에 지방경찰들이 응하며 이뤄졌다.이날 오전 파리 몽파르나스 타워 앞에 모인 경찰들은 "시 경찰의 은퇴 후 삶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폴리스 디스카운트'라는 단어까지 꺼내며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했다.이날 오후 1시부터 시위행렬은 프랑스 시장 협회 앞으로 향했다
전통시장은 누구에게나 추억이 서린 곳이다.백화점이나 대형마트처럼 편리하고 화려한 공간은 아니지만, 값싸고 좋은 물건과 입맛을 돋우는 먹거리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감성이 존재하는 곳이 전통시장이다.하지만 전통시장은 구조적으로 화재나 사고, 특히 화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예전에 비해 많이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사고 가능성이 상존하는 공간이다.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는 전통시장을 재난원인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화재 예방·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부의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지난달 22일 오후 10시 52분 충남 서천
■ 분야별[정치]▲ 대통령퇴임 대법관(안철상, 민유숙) 훈장 수여식(11:00 대통령실)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11:30 대통령실)▲ 국무총리인도 외교장관 접견(15:00 정부서울청사)의사 집단행동 대비 현장점검(17:00 서울 중구 삼화타워)▲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 간담회(10:30 상인연합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청남로2197번길 42)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청주 육거리 종합시장 방문(11:00 육거리종합시장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청남로2197번길 42)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서
지방자치단체가 시민을 위해 예산을 투입하고 마련한 시민안전보험이 당초 예상했던 기능을 충실히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3일 김혜지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동1)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시민안전보험·자치구민안전보험 현황에 따르면 4년 전 시는 8억7000만원을 들여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지자체에 주소지가 있는 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고, 자연재해나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가 있으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3년 전 사고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해당 보험에 사회 재난 등의 항목이 추가되면서 관련 예산은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제개발협력위원회(09:00 정부서울청사)육군3사관학교 졸업·임관식(14:00 경북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국제개발협력위원회(09:00 정부서울청사)▲ 국회본회의(14:00 본회의장)대법관(신숙희·엄상필) 임명 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09:30 본관 245호)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10:30 본관 406호)정무위원회 전체회의(11:00 본관 604호)▲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08:30 중앙당사 3층 대회의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경연대회가 열린다.28일 소방청에 따르면 대형사고 발생시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시행률 향상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5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진행한다.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질병관리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2·28 민주운동 기념탑 참배 및 민주운동 기념식(09:35 대구시 2·28 민주운동기념탑 및 대구문화예술회관)'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17:00 정부서울청사)▲ 국회대법관(신숙희·엄상필) 임명 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245호)▲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통상업무윤재옥 원내대표, 심상정 녹색정의당 원내대표 접견(09:20 국회 본관 239호)윤재옥 원내대표, 대한간호협회 제93회 정기 대의원총회(10:00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 / 서울 중구
국립소방연구원이 다음달에 소방 관련 기관 대상으로 '119리빙랩 서비스' 설명회를 진행한다.27일 소방청에 따르면 119리빙랩 서비스는 소방 관련 연구를 수행하거나 제품을 개발하는 소방산업체 등 유관기관에서 해당 기술이나 제품의 효과성 검증을 의뢰하면, 실제 제품 수요자인 소방공무원이 직접 사용 또는 운용해 본 뒤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서비스로 각종 소방장비의 실·검증 실험 등을 통해 제품·장비를 고도화하고 소방현장 적용을 지원한다. 설명회는 소방, 관련 산업체, 학교,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 강원권(원주)을 시작으로 다
강원 평창군은 오는 4월 3일까지 해빙기 취약 시설 204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고 26일 밝혔다.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86곳, 산사태취약지역 91곳, 옹벽 9곳, 사면 10곳, 문화재 6곳, 건설 현장 2곳 등이다.점검은 안전 관리자문단을 비롯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이뤄진다.급경사지 지하수 용출이나 낙석 우려, 옹벽 기초지반 세굴·침하, 낙석·토사 유실, 산사태 취약지역 낙석 방지시설, 건설 현장 추락 등 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