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는 한국동서발전과 손잡고 해외에서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그린수소 확보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29일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동서발전과 '해외 그린수소 연계 태양광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체결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양사가 해외 태양광 사업을 개발하고, 여기서 생산된 전력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해 국내에 도입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한다.협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수전해 솔루션, 태양광 솔루션, 금융조달 역량을 제공한다. 동서발전은 생산된 그린수소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해, 적극적·창의적 업무 수행을 통해 성과를 이루어낸 우수부서와 직원 포상을 했다고 28일 밝혔다.경진대회에서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심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별도 신청 절차 없는 전기요금 감면 프로세스 도입' 등 7건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한난은 2019년부터 적극 행정을 실천한 임직원의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는 '적극 행정 추진체계'를 도입해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업무 담당자가 자율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하
한국동서발전은 제1회 EWP 탄소중립주간의 일환으로 '2050 탄소중립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4년차를 맞는 올해는 공모주제에 탄소중립 실천방안과 홍보 콘텐츠 분야를 추가해 저탄소 생활 실천문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탄소중립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7월 15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주제는 △동서발전형 탄소중립 아이디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 △저탄소 생활 실천 홍보 콘텐츠다.아이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한국중부발전과 미활용 열에너지 활용을 위한 'ECO열 공급과 수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지난해 체결한 '하절기 ECO열 공급과 수급에 관한 협약'을 보다 확대해 열수급 기간을 기존보다 4개월 연장(4~11월)하기로 했다.ECO열이란 발전소 배기가스에서 배출되는 열이다. 이 열을 회수해 지역난방에 활용하면 미활용 열에너지 이용을 통한 국가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다.연간 9만Gcal 상당의 ECO열 회수를 통해 연간 2만톤의 탄소배출을 저감해 도
한국서부발전이 IT기기를 대폭 활용해 편안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구축한다.서부발전은 스마트워크 등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업무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기능을 크게 개선한 '모바일오피스 2.0'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시스템 도입을 통해 직원들은 회사, 자택, 출장지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IT기기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모바일오피스 2.0은 기존 1.0 버전에서 부족했던 문서결재·배부 기능을 보완하고 비대면 회의 시스템을 담았다.기안, 근태 등 전통적인 전자결재 업무 외에 전사적자원관
한국남부발전은 부산 본사 부산국제금융센터 35층 비전룸에서 사내 경영진과 외부전문가가 참석한 '제4차 KOSPO 탄소중립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남부발전은 지난해 7월 사내 탄소중립 총괄 의사결정 기구인 'KOSPO 탄소중립위원회'를 출범했다.탄소중립 정책 수립과 이행계획 등 탄소중립에 관한 전반적인 심의의결과 경영진을 포함한 내·외부 전문가의 정보 공유 상호 소통을 위해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위원회는 신정부 출범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내·외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두산에너빌리티와 '탄소중립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2018년부터 개최된 기술교류회는 올해도 한난 미래개발원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술교류회는 민·관 공동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통한 탄소중립 신사업 창출을 목표로 추진됐다.양사는 탄소경영 추진전략, CCUS 기술, 수소에너지 신사업 연구 등 공통 관심 주제를 논의하고 기술개발 성과 현황을 공유했다. 앞으로도 공동 연구개발과 친환경 수소터빈 실용화 추진 등의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황창화 한난 사장은 "20
국세청은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고 경유가 휘발유에 비해 가격이 상승하는 등 석유류 불법유통 가능성 등이 높아지고 있어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점검은 25일 7개 지방국세청과 68개 세무서의 현장 확인 요원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착수해 석유류 유통 질서 문란행위와 세금 탈루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점검은 실효성 확보 차원에서 '한국석유관리원'과 공동으로 진행한다.국세청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차량파손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운전자 안전 문제 등 서민 생활에 부담을 가중하는 가짜석유, 불법혼유 등의 유통을 적극적
한국서부발전은 '지구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서부발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절약 차원에서 오후 8시부터 10분간 본사와 사업소 사무실, 사택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가졌다.전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퀴즈이벤트를 개최해 정답자에게 플라스틱을 없앤 친환경 바디케어세트를 상품으로 지급했다. 사내 카페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배출을 저감하고자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직원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했다.지난 2월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탄소중립 실천 홍보 콘텐츠 2개
한국동서발전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평가는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 등 5개 등급으로 발표된다.올해는 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공공기관 중 최다인 11회 최고등급을 달성했다.정부정책과 중소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동반성장 지원전략을 기반으로 △중소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열 사용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유지보수 등 전문 기술교육 강화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2022년 열 사용시설 관리자 온라인 기술교육 한난 School'을 오는 25일부터 무료로 시행한다.22일 한난에 따르면 올해로 13년째 진행되는 열 사용시설 관리자 온라인 기술교육 과정은 열 사용시설 기본이론, 유지보수 실무 등 15차시로 구성된다. PC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수강할 수 있다.교육은 한난과 열 수급계약을 체결한 아파트와 건물의 열 사용시설 관리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에너지산업 발전과 안전 확보, 신재생 분야 해외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발전소 등 에너지 설비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에너지 설비의 안전 증진을 위한 상호 기술지원 △신재생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발굴 등 해외 에너지 사업 공동 추진 △신에너지 관련 전문기술 교류와 안전교육, 세미나 공동 개최, 인력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국내 유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설비 안전관리 제도개선을 위한 전기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전기사업법 시행규칙을 공포한다고 22일 밝혔다.개정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안전관리 개선방안, 제8차 신산업 현장애로규제혁신방안, 비상발전설비 안전관리실태에 따른 후속 조치다.동 시행규칙을 개정하는 이유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설비의 보급이 급속히 확대돼 설비 안전관리 재정비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고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관련 안전사고로 인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다.시행규칙 개정은 안전을 기반으로 기업 부담완화를 위해 전기안전관리자 선임기준 등을 합리적으로
한국가스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평가는 동반성장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동반성장 추진 실적 협력 중소업체 대상 체감도 조사 결과를 합산해 5개 등급으로 발표하고 있다.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평가는 공기업 1군 가운데 가스공사와 한국전력공사만이 최우수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가스공사는 △한국형 뉴딜 창업기업 발굴·육성 △거래 중소기업에 대한 상생 결제 하도급 지킴이 확대 △중
대한석탄공사는 원경환 사장이 태백 장성광업소 생산 현장을 방문해 'CEO 협력 업체 대표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석탄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 재해와 관련된 안전·보건을 총괄·관리하는 전담 조직을 운영한다.원경환 사장은 매월 3개 광업소 생산 현장을 방문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안전한 일터 조성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재해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원경환 사장은 "최고의 가치인 안전이 우리 삶의 일상이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한국서부발전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고용부는 2019년부터 1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율적 안전과 보건관리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서부발전은 지난해 '산업재해율 Zero'를 안전 경영 목표로 △CEO 직속 본사 안전경영실 운영 △사업소 현장안전팀 확대 △전사 안전 전담 인력 대폭 증원 △안전 분야 사외전문가 채용 △안전보건 시스템 35종 전면 개정 △산업보건
한국남부발전(KOSPO)이 민간 주도의 공정 경제 구현을 위해 기업에 부담되는 불합리한 규제개선에 나선다.남부발전은 본사 비전룸에서 'KOSPO 규제혁신 테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규제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규제혁신 TF는 공정 경제 구현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회사 대내·외에 숨어있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추진조직이다.CEO를 위원장으로 사업규제혁신, 기술 규제혁신, 관리규제혁신의 3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사업규제혁신분과는 신재생, 건설, 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에 건의
동원시스템즈는 19일 기존 대비 에너지 용량을 30% 이상 늘린 21700 규격 원통형 배터리 캔의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21700 규격(지름 21㎜·높이 70㎜) 원통형 배터리 캔의 내식성을 높이는 기술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완제품 생산에 성공하고 국내 2차전지 제조 회사로부터 제품 승인을 획득했다.동원시스템즈는 경북 칠곡사업장에서 21700 캔을 양산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달부터 판매를 시작했다.배터리 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내 라인을 추가로 증설하는 등 2차전지용 캔 제조 사업규모를
한국남부발전은 경남 하동군과 손을 맞잡고 '뉴에너지전환' 추진을 선포했다고 19일 밝혔다.설계수명이 도래하는 석탄 화력 발전소의 에너지 대전환과 대한민국 탄소중립 1번지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다.남부발전은 18일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해양플랜트종합시험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하동지역 주민대표단, 하동군과 '탄소중립·균형발전·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의체 발대식'을 열었다.뉴에너지전환을 위해 구성된 상생협의체는 주민 수용성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남부발전의 굳은 의지가 반영돼 발족하게 됐는데 지역주민, 지
한국전력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 방위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공격 방어훈련인 'Locked Shields 22'에 대한민국 합동훈련 팀으로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락즈쉴드는 NATO 사이버 방위센터가 회원국 간 사이버 방어 협력체제 마련과 종합적인 사이버 위기 상황을 해결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훈련으로 30여개 회원국과 파트너국 보안전문가 2000여명 이상이 참가한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우리나라는 한전을 포함한 국가정보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70여명 규모의 한국 대표팀을 구성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