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한국청소년 수련시설협회를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 470명에게 5년간 보험 혜택을 주는 'MG희망나눔 무료보험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2017년부터 6년째 진행되고 있는 MG희망나눔 무료보험 지원사업은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한수협의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모집, 선정해 진행하는 사업이다.MG희망나눔공제는 공익형 의료보험상품으로 청소년의 입원·수술·통원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타
한국동서발전은 9일 울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특식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아동 결식예방 프로젝트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여름방학' 캠페인은 동서발전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건강한 식사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특식꾸러미를 지원해 결식과 영양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특식꾸러미는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밀키트와 밑반찬을 각 4종류로 구성해 울산지역 다문화가정 아동 30명과 저소득층 아동 50명에게 전달된다.또한 동서발전은 발달장애인
해양경찰청은 수상레저 안전제도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공모전은 지난 6월 현행 '수상레저안전법' 내 등록·검사에 관한 사항을 별도의 법률로 분리·제정한 이후 하위법령을 마련함에 있어 국민들이 생각하는 불필요한 규정과 과도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안전사각지대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주제는 현행 '수상레저안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상 △조종면허 △안전준수의무 △등록과 안전검사 △수상레저사업 △그 밖에 수상레저 저변확대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내용 등 수상레저안전과
코오롱글로벌이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코오롱글로벌은 과천 코오롱타워 사옥 내 안전보건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코오롱글로벌의 통합관제센터는 모든 현장에 CCTV를 연계해 전국 각지의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CCTV와 대시보드를 동시에 관제할 수 있다.통합관제센터의 대시보드는 프로젝트 현황, 고위험작업, 점검현황, 재난정보를 시각화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센터 내 상주 요원을 배치해 대시보드·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
앞으로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상품을 팔면 세금을 내야 할 수도 있다.중고거래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개인 간 중고거래를 가장해 세금을 탈루하는 전문 판매업자가 증가하자 정부가 이를 단속할 법적 근거 마련에 착수했다.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세제개편안에 판매·결제 대행·중개자료 제출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내년 7월 1일부터 국세청장이 고시하는 인터넷 전자게시판 운영사업자는 판매·결제 대행·중개자료를 국세청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20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지만 여전히 산업 현장에선 매일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고용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현황에 따르면 전체 산업재해 사망 사고는 303건으로 지난해 동기(334건)보다 31건(9.3%) 줄었다. 사망자는 320명으로 지난해 동기(340명) 대비 20명(5.9%) 줄었다.올해 첫 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점을 감안하면 감소폭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여전히 일터에서는 하루 2명씩 노동자 산재 사망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때 사업주·경영 책임자
JW그룹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10회 성천상 수상자로 최영아 서울시립서북병원 내과전문의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성천상은 JW중외제약 창업자인 고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사회에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2012년 제정했다.음지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인류 복지 증진에 공헌한 참 의료인을 매년 1명씩 발굴하고 있고 올해 10회를 맞았다.최영아씨(52)는 "의사는 가장 병이 많은 곳에 가야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대학병원 교수직 제의도 사양하고 20여년간 노숙인들을 위한 희생과 봉사의 삶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교육시설재난트라우마지원단은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회의는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더불어 공공서비스를 기획하고 설계한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 '국민정책지원단'을 구성해 콘텐츠의 제작방향과 접근성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교육시설재난트라우마지원단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심리상담 콘텐츠를 제작해 재난 발생 때 긴급 심리 개입과 학생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지원단은 교육시설 내 전 구성원을 위한 심리안정화 콘텐츠를 안내
■ 분야별[정치]▲ 대통령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14:00 서울공항)▲ 국무총리 모범국가유공자 정부포상식(11:00 드래곤시티호텔)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포럼(17:00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8호) 권성동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8호) 권성동 원내대표, 정책의원총회(15:30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박홍근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박홍근 원내대표, 경찰의 중립성·독립
유튜브 채널 운영자들이 스태프를 프리랜서로 간주해 근로계약서 작성 등 필수 절차를 생략해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놓였습니다.이에 유튜브 채널의 영상편집 등을 맡는 스태프들을 프리랜서가 아닌 '근로자'로 인정해 적정임금을 줘야 한다는 취지의 소송이 제기됐는데요.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A 유튜브 채널의 스태프 15명을 대리해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을 위한 임금 지급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스태프들이 유튜브 채널 운영자로부터 받은 급여 등은 각각 다르지만, 노동시간과 급여 정도를 고려하면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사지배구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우리은행 직원의 600억원대 횡령에 이어 새마을금고 등 대형 은행 직원의 횡령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금융회사의 허술한 내부통제와 위험관리 등 부실한 감독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이에 현행 내부통제 제도에 대해 개선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현행법에 따르면 금융지주회사가 금융회사인 자회사 등의 내부통제기준이나 위험관리기준을 마련하면 자회사 등은 기준을 마련하지 않아도 된다.하지만 사실상 금융지주회사가 각 금융회사인 자회사 등의
대전시는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공하고 있는 도로, 교량, 상·하수도, 하천, 건축공사 등에 대한 시공실태 지도점검에 나선다.대전시 건설기술심의위원 소속 외부 전문가 10인과 기술직 공무원 5인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공사비 50억 이상의 공공 토목·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주요 점검사항은 △가시설과 공사현장 주변 등 안전관리 △시공관리, 품질관리, 자재관리 △비산먼지 저감대책 등 환경관리 △보행자와 차량통행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등이다.점검은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
부산 기장소방서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주택용 소방용품을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15일 열린 기증식에는 하종봉 기장소방서장, 이광훈 고리원자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1400개, 보이는 소화기함 15개를 기증했다.지난달에도 기장소방서는 원거리 6개 마을을 선정해 보이는 소화기함과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보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기증으로 인해 더 많은 마을에 주택용 소방용품이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하종봉 서장은 "기증받은 물품으로 더 많은 마을에 주택용 소방용품을 보급·설치해
서울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020년 3월부터 허용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 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한 의원·약국 등 7곳을 적발했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는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 등 원격으로 상담하고, 약국에서 약을 배달받을 수 있는 제도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비대면 진료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벌어진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8개월간 수사를 벌였다.수도권 A의원은 환자가 탈모약을 선택하고 비대면 진료를 요청했지만 환자에게 통지없이 진료행위를 누락하고 처방전을 발행해 적발됐다.탈모약이나 여드름치료제
해양환경공단은 전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신안 장도와 홍도해역에서 해양침적폐기물 수거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오는 7일부터 시작하는 이 사업은 국립공원공단과 2015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협업의 일환이다.이 외에도 △해양조사 관련 정보교류 △국립공원 내 해양쓰레기 수거와 처리 △해양·환경 분야 대국민 교육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공유 등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공단은 국립공원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4개 해상·해안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해양침적폐기물 수거사업을 주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유상준 해양보전본
국민원익위원회는 내륙보다 비싼 섬 지역 택배비의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권고했다.권익위는 '섬 지역 택배비 부담 경감 방안'을 마련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권고했다고 31일 밝혔다.전국 섬 3383개 중 사람이 거주하는 465개 섬에는 70만8000가구, 150만9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섬 지역의 택배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열악한 생활물류로 인해 내륙지역 보다 평균 5배 이상의 추가 배송비가 부과돼 주민의 불편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규제애로 해소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2022년 1분기 지자체의 적극행정 제출사례는 403건으로, 내·외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8건이 선정됐다.선정된 8건은 △지역경제 활성화(경남도, 양주시) △시민안전 강화(광주시, 화성시) △주민불편 해소(수원시, 안성시) △노인·청소년 복지증진(진안군, 해남군) 등 4가지 분야에 2건씩 선정됐다.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경남도와 경기 양주
코로나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에게 경영위기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된다.20일 시에 따르면 이들 소상공인은 집합금지·영업제한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정부지원을 받지 못했다. 277개 경영위기업종이 해당된다.경영위기업종이란 2020년 국세청 부가세 신고 매출액이 2019년 대비 10% 이상 감소한 13개 분야 277개 업종이다. 지난해 8월 정부 희망회복자금 지급때 선정한 업종이다.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이어야 한다. 공고일 기준 매출감소에 따른 중소벤처기업부의 1차 방역지원금을 수령하고 동시에 버팀목자금플러스나
부산 기장소방서는 장안읍 신리마을 등 소방서 원거리 마을 6개 마을을 선정해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관할이 넓고 소방서 원거리 마을·고지대·소방차 진입곤란 지역이 많아 화재발생 시 화재진압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보이는 소화기함'을 소방서 원거리 6개 마을, 9곳에 설치했다.하종봉 서장은 "화재초기 소화기 하나가 소방차 한 대의 몫을 한다"며 "추후 다른 마을에도 설치를 확대해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데 노력하겠다"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드론과 AI분석 기법을 활용해 항만시설물의 접근이 어려웠던 영역을 점검할 수 있고, 손상정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점검체계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항만시설물 점검 시 점검자들이 점검용 선박을 타고 시설물에 가까이 접근해 균열, 파손 등 위치를 확인하고 검사를 수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어려운 점검과정으로 인해 점검 사각지대가 생길 수도 있으며, 점검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구조연구본부 연구팀은 드론을 항만시설물 점검에서도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