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공단은 전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신안 장도와 홍도해역에서 해양침적폐기물 수거사업을 한다. ⓒ 해양환경공단
▲ 해양환경공단은 전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신안 장도와 홍도해역에서 해양침적폐기물 수거사업을 한다. ⓒ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은 전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신안 장도와 홍도해역에서 해양침적폐기물 수거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시작하는 이 사업은 국립공원공단과 2015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협업의 일환이다.

이 외에도 △해양조사 관련 정보교류 △국립공원 내 해양쓰레기 수거와 처리 △해양·환경 분야 대국민 교육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공유 등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국립공원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4개 해상·해안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해양침적폐기물 수거사업을 주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국립공원공단과 협력을 다각화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국가 환경보전과 개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