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근당산업이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 요양원 '벨포레스트'를 개원한다. ⓒ 종근당산업
▲ 종근당산업이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 요양원 '벨포레스트'를 개원한다. ⓒ 종근당산업

(세이프타임즈 = 홍현정 의약전문기자·의사) 종근당산업은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 개인 맞춤형 요양원 '벨포레스트'를 개원하며 요양산업에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입소는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된다.

벨포레스트는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쾌적한 환경과 최첨단 재활기구, 체계적 간호시스템으로 재활치료와 간호케어,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4929㎡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에는 1인 1실로 배정되는 84개의 개인 침실과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가족면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벨포레스트에서 제공하는 재활특화 서비스는 물리치료사가 어르신들의 기능별 수준에 맞춰 1대1 맞춤으로 진행하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증강현실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는 인지재활과 최신 의료장비들을 사용하는 신체재활 등 체계적인 치료를 지원한다.

간호사실을 운영해 전문 인력이 개인별 맞춤형으로 치료와 간호 서비스를 진행하고, 어르신 1.9명 당 1명의 높은 비율로 요양보호사를 배정해 집중적인 돌봄을 제공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의료원 등 인근 대형 의료기관이 반경 10㎞ 내 위치해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치매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도 운영해 물리적 케어 뿐만 아니라 입소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집중한다.

종근당산업 관계자는 "벨포레스트는 일반적인 요양 케어 서비스를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만족감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제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최상의 환경과 전문 간호시스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입소자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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