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가 다양한 안전시설 정보들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테마지도 서비스를 확대개편했다. ⓒ 강서구
▲ 강서구가 다양한 안전시설 정보들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테마지도 서비스를 확대개편했다. ⓒ 강서구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서울 강서구는 다양한 안전시설 정보들을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테마지도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테마지도 서비스는 주민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지도 형태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복지, 문화, 부동산 등 위치 기반 생활정보에 더해 재난안전시설물 관련 정보를 추가했다.

지역 △산불진화장비 보관함 39곳 △지진 옥외 대피소 82곳 △비상대피시설 170곳 △비상급수시설 56곳 △제설함 136곳 등에 관한 세부정보를 담았다.

이를 통해 재난상황 발생 때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마지도 서비스는 강서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모바일로도 이용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테마지도 서비스 확대 개편이 주민 생활안전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고 관심이 많은 다양한 정보를 발굴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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