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온라인상에서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한 '무배당 대출안심 보장보험'을 선보이고 비교대출플랫폼 '핀다'와 협업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이자 신용보험 글로벌 리더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가계신용은 주택 매매와 전세 대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가 확대된 반면 가계의 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이 낮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가계의 채무상환부담이 늘고 있다.

취약차주의 비중이 높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대출 위험 관리와 신용생명보험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세대에 적합한 모바일 환경으로의 접근이 필요한 상황에 이르렀다.

대출안심 보장보험은 예기치 못한 보험 사고 시 보험회사가 남은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는 보험상품으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국내 생명보험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신용생명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면채널을 통해서 제공해 오던 대출안심 보장보험을 온라인상에도 준비할 수 있도록 선보인 상품이 바로 '대출안심 보장보험'으로 고객 접점을 온오프라인으로 확장해 대출고객 보호에 더욱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는 "신용보험 글로벌 리더인 본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내 신용보험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대출안심 보장보험 출시로 온라인 고객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더 다양한 고객들의 대출상환 여정을 든든하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출안심 보장보험은 19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사망 외에도 특약을 통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고도후유장해 등을 대비할 수 있다.

40세가 주계약 가입 시에 월보험료는 남자 2만9000원, 여자 1만8300원이고 보험가입금액 한도는 주계약 최대 10억원, 특약 5종 각 1억원이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출시를 기념해 월보험료 5000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가입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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