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이 6일부터 한달간 5회에 걸쳐 '산업안전보건포럼'을 개최한다. ⓒ 안전보건공단
▲ 안전보건공단이 6일부터 한달간 5회에 걸쳐 '산업안전보건포럼'을 개최한다. ⓒ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환경을 전망하고 노동자 안전보건 해결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포럼은 이날부터 한달 간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구원은 5월 중 전문가들의 견해를 최종적으로 종합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6일 열린 1차 포럼은 비대면 소비시대 주요 이슈로 거론되는 '배달플랫폼 노동자의 안전 확보'와 '온라인 시장 확대·전환에 따른 물류센터의 위험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9일 '플랫폼·돌봄 노동자의 건강보호방안' △22일 '디지털 기반의 작업장소, 안전한 원격근무' △28일 '고용노동환경 변화와 안전보건 사각지대' △29일 '로봇 사용 환경의 위험성' 등을 주제로 포럼이 개최된다.

포럼은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이나 또는 녹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6일 1차 포럼은 녹화 방송으로 8일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은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산업·노동환경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망사고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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