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국세청과 '모범납세자 우대와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은 신보와 국세청이 금융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도덕성과 혁신 역량을 갖춘 모범 납세자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국세청은 한 해 500개의 모범 납세자기업을 신보에 추천하고 신보는 추천기업에 대해 보증비율과 보증료를 우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협약은 정부의 포용적 금융 정책에 부응하고 모범 납세자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정부 정책에 발맞춰 우수한 도덕성과 혁신 역량을 갖춘 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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