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 문체부 장관이 18일 오후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 참석해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 황희 장관 페이스북
▲ 황희 문체부 장관이 18일 오후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 참석해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 황희 장관 페이스북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일 오후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1년 훈련 개시식'에 참석,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개시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촌 훈련 중인 국가대표선수단과 대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규모를 축소해 진행했다. 오상욱 펜싱선수와 이혜진 사이클선수의 대표 선서, 꿈나무 선수 응원편지 낭독 등이 이어졌다.

황 장관은 "태극전사들은 최고의 기량으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훈련받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9일부터 시행하는 최숙현법, 체육인 복지법 등으로 체육계 권익을 보호하고 가혹행위를 근절할 뿐만 아니라 복지를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입촌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에게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여러분은 이미 국민들 마음속 영원한 국가대표"라고 응원하며 준비한 도서를 전달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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