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민 석복희씨 "좋은곳에 써주세요" … 쌀 1200㎏ 기탁
성북구민 석복희씨 "좋은곳에 써주세요" … 쌀 1200㎏ 기탁
  • 이찬우 기자
  • 승인 2021.01.15 13:32
  • 댓글 0
  • +더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역 소외이웃에 쌀 1200㎏을 기탁한 석복희씨(오른쪽 두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성북구
▲ 지역 소외이웃에 쌀 1200㎏을 기탁한 석복희씨(오른쪽 두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성북구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석복희씨가 12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철원오대햅쌀 1200㎏를 기탁했다.

대한불교진각종 신도인 석복희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한부모 가구, 다문화 가구, 조손가구, 노인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가구에게 쌀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개인 후원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코로나19와 한파로 너무나도 힘든 시기에 우리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전달식에서 준비한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을 받은 석복희씨는 눈물을 보였다.

이승로 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6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 세이프타임즈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