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세이프백을 도입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세이프백을 도입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세이프백을 도입해 일선에 배치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세이프백을 도입해 일선에 배치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소방재난본부는 국가동원령 등 대형재난 발생시 출동대원의 안전확보와 효율적인 자원지원을 위해 필수용품으로 구성된 세이프백(안전배낭)을 전국 최초로 제작해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이프백은 팀장용(빨강)과 팀원용(검정)으로 구분했다. 팀장용 구성물품은 국가동원령 매뉴얼, 표준작전절차(SOP)등 8종 39점이다.

팀원용은 응급약품과 위생물품 등 6종 32점으로 구성했다. 조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구조용 신호탄과 발열식량도 필수용품으로 구비했다.

국가동원령 발생시 동원직원들의 정보공유를 위한 비상연락망 점검, 권역별 자원집결지 사전 선정과 국가동원령 대응 매뉴얼을 정비했다.

변수남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세이프백 제작으로 국가 동원령 등 대형재난 발생시 보다 신속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안전배낭을 적극 활용해 동원시간 단축 과 효율적인 소방력 관리로 현장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