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이 복지 콜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1일 의정부 나눔축구봉사단과 고령 국가유공자 26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보훈콜'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가유공자 평균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고독사가 사회 문제로 부상하고 있어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단장 황석진) 회원 10여명과 매주 1회 전화 안부를 묻고 말벗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황석진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장 황석진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께 작은 것이라도 보탬이 돼 기쁘다"며 "의정부시와 양주시를 시작으로 11개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과 호국보훈의 달 '자장면 데이' 등 고령 국가유공자의 생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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