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알이 지난 19일 인명사고 발생에 따른 대응과 사고예방을 위해 철도안전 강화 대책회의를 열었다. ⓒ 에스알
▲ 에스알이 지난 19일 인명사고 발생에 따른 대응과 사고예방을 위해 철도안전 강화 대책회의를 열었다. ⓒ 에스알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경북 청도군 화양읍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에서 발생한 철도 인명사고 대응과 사고예방을 위해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회의를 주재하며 부서장과 현업 소속장들에게 열차 운행 중 주의할 곳과 안전 취약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고요소를 제거하고 특히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에스알은 사고 발생 직후 전사에 안전긴급명령과 안전경보를 발령했다.

임직원과 협력업체까지 사고발생에 따른 경계심과 규정 엄수를 전파하고 사고사례 교육과 실태점검을 지시했다.

이종국 대표이사는 "철저한 규정준수와 안전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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