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제3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열어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창립기념일인 5월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해 2023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행사는 콜마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문화 정착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 김종철 콜마홀딩스 상무와 이승철 한국콜마 상무는 우보천리룸과 대강당에서 윤리 규범과 사내 규정 준수를 약속하는 선서를 했다. 행사에 앞서 모든 임직원이 참여한 윤리경영 서약 캠페인도 진행했다.
한국콜마는 자율준수 우수 실천자로 임직원 8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준법 교육 △ISO 37001·373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유지 △준법 점검 대응 등 자율준수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은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통해 윤리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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