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김포국제공항에 여객기가 나란히 주기해있다. ⓒ 한국공항공사
▲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김포국제공항에 여객기가 나란히 주기해있다. ⓒ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항공여행상품 개발·판매 사업에 참여할 협력여행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은 국내관광 활성화·내수 진작을 목표로 하며 희망업체는 다음달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업체는 김포-광주 등 내륙 항공노선을 이용해 △외국인 여행객 유치 △지역 미식관광 △반려동물 동반 △지역문화 체험 △자연경관 여행 등 주제로 여행상품을 갖추면 된다.

공사는 여행상품 시장경쟁력·차별성·홍보전략 등으로 심사해 협력여행사 3곳을 선정한다. 공사는 이들 업체에 항공료 등 4500만원을 지원하고 여행상품 홍보도 도울 계획이다.

공사는 협력여행사 지정기간을 올해부터 2년으로 늘려 운영 연속성·안정적 상품 판매 등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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