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사회공헌사업에 38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18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공항 인근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공헌사업을 추진한다.
공사는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찾아내 생계비 150만원을 지원한다.
또 의료 부족으로 부모를 잃은 라오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반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교육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을 위해 공항 인근 공부방을 운영하고 발달장애 특수학교 졸업여행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청년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사회공헌을 계속하겠다고 공사는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기업 등을 평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공사가 최고등급인 레벨 5를 획득했다"고 말했다.
최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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