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충주시는 21일 조길형 시장이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중앙탑면 용전리와 하구암리 일원 169만8000㎡ 부지에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민관 개발 사업이다.
조 시장은 공사 진행 과정을 확인하고 산업단지 공사 추진 현황과 문화 재조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조성 공사는 오는 5월 착공되며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는 충주시가 성장할 토대가 되는 상징성 있는 산업단지"라며 "중부내륙 신산업도시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선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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