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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 빅데이터가 국내 자동차 산업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TS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의 빅데이터를 중앙부처와 공공기관·민간 기업에 제공해 국내 자동차 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은 100여개 중앙부처·공공기관·민간기업에 연계돼 580여종의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시스템 연계 방식은 국토교통부 심사·승인 하에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과 대상 시스템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TS 분석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 시스템 연계 방식을 통해 지난해 대비 27.9% 증가한 8억1000만여건의 데이터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민간기업에 제공된 공공데이터는 408만건으로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올해 오픈 예정인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디지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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