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주민참여단 리빙랩 발대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발대식은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관계공무원 △12개 읍·면 주민참여단 △수행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폴·도시관리 등의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리빙랩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회의에 참여해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주민참여형 문제해결 모델이다.
군은 리빙랩을 사업기간 동안 4회 진행할 예정이며 주민참여단과 도시문제에 대해 토의하고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여러 위험으로부터 군민안전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범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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