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상병리협회
▲ 유광철 경기임상병리사회장이 학술발전 생활안정자금을 전달하고 있다. ⓒ 대한임상병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임상병리사회는 2025년 학술발전 생활안정위원회 후원사 간담회·학술발전 생활안정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학술발전 생활안전자금'은 학술발전에 관심이 많거나 이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 가운데 질병·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이루지 못한 회원이나 그 가족을 대상으로 소정의 금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자금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임상병리사 회원 부부와 또 다른 투병 회원에게 각각 300만원, 200만원이 전달됐다.

학술발전생활안정위원회는 협회 발전에 기여하는 업체들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마련된 기금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행사엔 △동방피오씨 △삼일약품교역 △유정메디텍 △에스에스메디피아 △태진엠디·클라우드메디 △탑진단·레벡스 △한독약품 △DS메디피아 △마르페메디칼 △지멘스 △한국애보트유한회사 △한국로슈진단 등 후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광철 경기임상병리사회장은 "생활안정자금은 학술발전과 생활 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회원들이 생활고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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