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설 연휴 이용객 전망을 발표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24일부터 2월 2일까지 214만1000명, 일평균 21만40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1일 밝혔다.

일평균 여객 수치는 지난해 설 연휴 대비 12.8% 증가한 수치다.

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25일로 22만8000명의 여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고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25일,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30일로 전망된다.

공사는 연휴 기간 동안 여객편의 제고와 안전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할 계힉이다.

출·입국장을 조기에 오픈해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보안검색대를 기존보다 확대 운영해 터미널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설 연휴기간 일평균 여객 수치가 개항 후 최대치로 전망되는 만큼 안전한 공항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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