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설 연휴기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할 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점검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8개 부서, 3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반은 △소방전기분야 이상유무 △시설보안 관리상태 △비상근무체계 최신화 여부 △자위소방설비 최신화 여부 등을 확인하고 개선·보완했다.
유병욱 사장은 "연휴 기간에 앞서 선제적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개선하겠다"며 "시민들을 위해 안전 공백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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