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독일의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은 20일 서울에서 'AI 공공행정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AI 공공행정: 한국과 유럽'을 주제로 한국과 유럽의 공공행정 발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슈테판 슈노어 독일 연방 디지털교통부 차관은 기조연설에서 유럽의 AI 공공행정 성공사례를 제시하며 사회·경제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 발표와 토론은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 △정주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레이너 웨슬리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참사관이 참여해 AI 공공행정 활용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석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부원장은 "AI는 공공부문 혁신의 핵심 도구로 필수적"이라며" 단순한 기술도입을 넘어 정책적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곽범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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