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가 설 명절을 대비해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시설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 인천항만공사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가 설 명절을 대비해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을 점검했다.

16일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의 여객선과 터미널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송명달 차관은 연안여객선 코리아나호에 승선해 항해장비·조명등·구명기구 등 선박 시설과 안전 장비를 점검했다.

이어 터미널 내 대합실과 여객선 접안시설로 이어지는 통로를 살피며 다중이용시설 운영에 필수적인 소화장비 비치·관리 상태와 피난 대피로 등을 점검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올해 설 연휴가 길어진 만큼 여객선과 터미널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면밀하게 점검헤야 한다"고 말했다.

송명달 차관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섬을 찾는 여행객들이 안전하게 여객선을 이용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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