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부발전
▲ 서부발전이 안전혁신협의회와 안전·상생 페스티벌을 열어 우수 회사와 노동자를 포상했다. ⓒ 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회사와 안전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안전·품질 부문에서 성과를 낸 회사와 소속 노동자를 포상했다.

서부발전은 14일 안전혁신협의회와 안전·상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해마다 안전현안·혁신방안을 논의하는 안전혁신협의회를 열고 역량이 우수한 회사와 노동자를 포상하는 안전·상생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안전혁신협의회에서는 서부발전이 상주 협력사 25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WP-안전등급제 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평가 결과 2등급 13곳, 3등급 11곳, 4등급 1곳으로 나타났고 5등급을 받은 기업은 없었다.

상생 페스티벌에서 서부발전은 협력사 11곳과 노동자 11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무재해 사업장 구현에 기여한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중대재해 예방 제도 개선 과정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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