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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통공사가 또타 가디언즈 활동 실적 우수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 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운영하는 지하철 승강기 상시 모니터링 제도 '또타 가디언즈'가 지난해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신속한 조치를 통해 사고를 예방했다고 7일 밝혔다.

또타 가디언즈는 공단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하철로 출·퇴근 시 승강 시설 문제 사항을 발견하면 신속히 공사에 알려 조치하도록 하는 제도다.

또타 가디언즈의 모니터링 활동 덕분에 신고 건수가 늘어나 2024년 신고건수는 2022년 대비 116% 증가했고, 400건의 사고를 예방했다.

공사는 매년 활동 실적이 우수한 공단 직원을 선정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또타 가디언즈 협업 활동은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 확대 시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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