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재획득하고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행안부는 재난 발생에도 핵심 업무를 지속하기 위해 재해경감 활동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는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재난이 발생해도 전국에 천연가스를 중단 없이 공급할 수 있는 견고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인증 취득 후 재인증을 획득했다.
최연혜 사장은 "철두철미한 시스템 구축과 각종 비상 상황에서도 전 직원의 노력으로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재해경감 체계를 더 견고하게 구축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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