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안정적 공급을 위한 안전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은 회의에서 천연가스 생산설비 안전관리 실태, LNG 재고 관리, 동절기 대기조 운영 등 천연가스 안정적 공급을 위한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최 사장은 천연가스 수요가 집중되는 동절기에 수급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 LNG 재고 현황과 공급관리소의 공급 압력, 설비 가동 상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최 사장은 유사시 신속한 시설 복구와 가스 공급 재개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 체계도 점검했다.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은 "동절기 동안 국민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을 강화하고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