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원주시·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등 5개 기관의 관게자들이 의료기기인의 밤에 참여하고 있다.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강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WMIT)는 5일 강원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2024 의료기기인의 밤을 개최했다.

강원도·원주시·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등 5개 기관이 주관하는 의료기기인의 밤은 지역 의료기기 기업들이 1년 동안 수행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 1부는 원주오페라단의 축하공연,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순으로 진행됐고 남진우 강원도 산업국장・전재섭 원주부시장・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전재섭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의료기기 산업에 있어 큰 도전과 놀라운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며 "의료기기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4 강원의료기기산업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과 혁신에 이바지한 21명을 선정했다.

행사 2부는 의료기기 기업들이 1년 동안 진행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교류회와 성과공유회가 진행됐다.

한종현 WMIT 원장은 "원주의료기기 산업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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