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2일 인천시 양궁훈련장에서 초등학생 40여명을 초청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학생들의 양궁장과 선수 장비를 체험할 기회를 통해 학원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양궁장 훈련 시설을 둘러보고 선수단 시범, 미니게임 등을 즐겼다. 특히 오진혁 코치와 구본찬·한재엽 선수 등의 70m 시범 발사는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학생들은 코치진의 지도로 기본자세와 기술 등을 배우며 직접 활을 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기는 했지만 실제 활을 쏴본 것은 처음"이라며 "선수들을 만나 수업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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