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청 관계자들이 실내체육관 마련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에서 토론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 정선군 

강원 정선군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훈련에는 △정선군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등 17개 기관단체에서 290명이 참여했고,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으로 진행됐다. 

▲ 정선소방서 소방관들이 다중밀집시설 화재가 산불화재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화재 진압훈련을 하고있다. ⓒ 정선군
▲ 정선소방서 소방관들이 다중밀집시설 화재시 발생한 환자를 후송 하고 있다. ⓒ 정선군
▲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을 하고있다. ⓒ 정선군 
▲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7개 기관 290명이 참여했다. ⓒ 정선군

최승준 정선군수는 "실제 재난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에 대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전중심의 훈련를 진행했다"며 "유관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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