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진 건국대병원 교수 ⓒ 건대병원
▲ 신현진 건국대병원 교수 ⓒ 건대병원

건국대병원은 신현진 안과 교수가 2024 미국안과학회가 선정하는 학술공로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신 교수는 구본술 학술상을 비롯해 사시수술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눈근육의 장력 측정장치, 안과 의료기기관련 5건의 특허 보유 등 연구활동과 학회 발표, 강연 등 학술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2018년 미국안과학회에서 베스트포스터상을 받고, SCI급 국제학술지에 50여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위원회는 세계 안과 의학자들의 연구활동, 학회 발표, 강연 등 각종 학술활동에 대해 포인트를 부여한 후 누적된 포인트가 일정 기준을 넘는 학술자만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엄격한 방식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신현진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공정한 학술기관으로부터 지금까지의 학술활동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더욱 많은 환자들에게 인술을 베풀고 보다 나은 치료를 위해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