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병원이 2023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 건국대병원
▲ 건국대병원이 2023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 건국대병원

건국대병원이 '2023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응급환자 진료의 질적 수준과 생존율을 개선하고 응급의료체계의 효과적 운영과 공공 기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평가는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의 영역에서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 응급의료기관 등 42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국대병원은 △감염 관리의 적절성 △전담 의사의 전문성 △전담 간호사의 전문성 △최종치료제공률 △전입중증응급환자 진료제공률 등 20개 세부 지표에서 전국 1위에 오르며 최고의 진료를 제공하는 응급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경룡 응급의료센터장은 "무엇보다 건국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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